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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형물 브랜드 '바운스',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한스바이오메드의 가슴보형물 브랜드 ‘바운스(BOUNS)’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한스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수상작은 ‘바운스 가슴보형물 브랜드 개발(BOUNS – Breast Implant Brand Development)’이다.

한스바이오메드 가슴보형물 제품 ‘바운스’ [사진=한스바이오메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바운스가 수상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커뮤니케이션 자산 전반의 디자인 완성도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바운스는 '확신까지 설계하다(MADE TO BE SURE)'라는 메시지와 'Confidence, Designed' 슬로건을 브랜드 축으로 삼았다. 브랜드 명은 '깡충깡충 뛰다'를 뜻하는 'BOUNCE'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통통 튀는 생동감 있는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바운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나만을 위한 정교함(BESPOKE), 책임감 있는 태도(INTEGRITY), 일상의 생동감(VITALITY) 세 가지다. 그래픽 모티브 ‘에브리 폼(Every Form)’은 보형물의 형태적 특징인 볼륨과 실루엣, 곡선, 균형 잡힌 돌출을 추상화해 표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레드닷 갈라에서 진행된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바운스는 제품의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자신감과 일상까지 담아내는 브랜드를 지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스바이오메드 가슴보형물 바운스 브랜드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된 인체조직 기반 바이오 기업으로 동종골·동종진피 등 인체조직이식재와 미용·재건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한다. 1993년 흉터치료 사업으로 출발해 2005년 대한민국 1호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2002년 국내 최초로 동종골 이식재를 미국 FDA에 등록했다.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공유방보형물 유럽 CE 인증을, 2012년에는 미국 조직은행연합회(AATB) 승인을 받았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