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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청주시 자원정책과 주무관 ‘적극행정 최우수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환경관리본부에 근무하는 김한용 자원정책과 주무관이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임시청사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뽑았다.

이들은 적극행정 우수 사례 24건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실무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신병대(앞줄 가운데) 부시장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7. 16. [사진=청주시]

최우수상은 ‘전국 유일, 공공앱 기반 대형폐기물·중고물품 무상수거 통합서비스 구축’을 추진한 자원정책과 김한용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누리집에서 개인정보 입력과 휴대전화 인증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주시 공공앱 ‘새로고침’과 청주페이를 연계한 대형폐기물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전·가구의 배출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문제를 공공앱 기반 중고물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도입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적극행정 민원처리(청원구 내수읍 류은숙 주무관) △상생 거버넌스로 이뤄낸 의류수거함 자율정비(자원정책과 지용민 주무관) △노후된 공간 그린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 시민공간 재탄생(공공시설과 윤길용 공공건축2팀장) △청주 가드닝페스티벌 중부권 최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공원조성과 김동원 주무관) 등 4명이 수상했다.

남이면 산막리 국유지 내 무단 적치 고질민원, 행정대집행으로 정상화(도로시설과 김민지 주무관) 등을 제안한 7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횟수와 인원을 확대하고, 심사 기준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 2회, 20명이었던 선발 규모를 올해 연 3회, 36명으로 늘렸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실적가산점과 희망부서 전보, 특별휴가 등 혜택이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