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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24일 개막

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 12만명 방문객·복숭아 1만7000상자 판매 목표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 대표 여름축제인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김회산 시 도농상생국장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올해 방문객 12만명, 복숭아 판매 1만7000상자, 직접 경제효과 30억원을 목표로 체류형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이 조치원복숭아축제 관련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올해 축제는 복숭아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00상자 늘리고, 헬기탑승체험과 물놀이시설, LED 소원풍등날리기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피치비어나잇'도 확대 운영해 조치원파닭과 맥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폭염에 대비해 냉방버스 6대와 냉방쉼터 3곳을 운영하고, 생수 3만병과 부채 3만개를 비치하는 등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행사장 주변에 1400여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한다.

세종시는 올해 축제를 별도 개회식 없이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하고, 공연·체험·먹거리·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복숭아를 사러 왔다가 하루를 즐기고 가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