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제주항공은 '전자 비행계획 솔루션'을 도입해 운항승무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DX) 가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운항승무원이 비행 전후나 운항 중에 작성·확인해야 하는 비행계획서류를 기존 종이 문서에서 태블릿 기반의 전자 문서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각종 운항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를 기반으로 더욱 철저한 운항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밀한 연료 효율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기대된다. 전자 비행계획 솔루션 도입으로 연간 절약되는 종이는 A4용지 약 500만 장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항공은 AI와 디지털 전환 혁신을 통한 운영 고도화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운항 안전성과 업무 효율, 고객 편의를 높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