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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시대 도래 서둘러야"… 김기남 김포시의원, AI 전담 조직 신설 촉구

24시간 AI 행정비서 마련 등 4가지 방안 제시
AI 정책 관련 부서 신설 및 통합 플랫폼 조성 요구

김기남 김포시의원이 16일 경기도 김포시의회에서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김포시가 선도적인 AGI(범용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행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기남(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은 16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AGI 시대를 대비할 '에이전틱 AI 및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전략'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도시와 그렇지 못한 도시의 격차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의 차이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구 51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시의 복잡한 행정 수요에 대응할 AI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24시간 시민 맞춤형 AI 행정비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행정혁신과AI 전담 조직 실행 방안 △AI 기반 도시 운영 플랫폼 △김포 AI 혁신도시 프로젝트 구축 추진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행정이 시민을 기다리는 시대에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AI 실증도시 지정 추진, AI 유니콘기업 유치, AI 스타트업 육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AI 교육도시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AI 친화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5년이 김포의 미래 50년을 결정할 시기라고 규정한 김 의원은 "우리가 지금 준비하면 김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행정 도시가 될 수 있지만, 준비하지 못한다면 기술혁명의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관련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기형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에이전틱 AI와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계획 수립과 AI 전담 조직 신설, 시범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재차 강조 촉구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