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지역 5개 해수욕장이 17일부터 38일간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해수욕장이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피서객을 맞고, 구산해수욕장에서는 ‘구산 펫비치’도 선보인다.

울진군은 개장을 앞두고 비치클리너를 투입해 백사장의 해초류와 해양·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래를 고르게 정비하는 등 해수욕장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마쳤다.
각 해수욕장에는 수상안전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과 해양환경을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상어와 독성 해파리 등 유해생물 출현에 대비해 해수욕장에 차단 그물망을 설치하고 상어퇴치기를 배치했다.
특히 구산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변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이용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