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시장은 ‘3선’ 광명시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역임한 30여 년 경력의 자치분권 대표주자다.

박 시장은 이번 최고위원 출마가 자치분권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초단체장 출신 대통령으로, 기본사회와 지역화폐 등 주요 정책이 지방 현장에서 출발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 "6·3 지방선거에서 광역과 기초를 더불어민주당에 맡겨주신 국민의 신뢰를 민생 성과로 보답하고 2028년 총선 승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당 지도부의 중요한 소명"이라며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최고위원이 되면 자치분권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7일 제헌절을 맞아 대표 공약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승격해 헌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분권형 개헌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대하는 한편 대통령실에 ‘자치분권수석'을 신설해 국정 전반에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확대와 당원 중심의 단단한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승원 최고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대위원장에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상임선대본부장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선임했다. 선대위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민주당 지도부에 세우고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출마는 저 개인의 도전이 아니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민주당 지도부에 온전히 담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과 함께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민주당, 국민에게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확장을 이끌고 2028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 자치분권의 가치를 민주당의 중심에 세울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