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원구성 협상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체위는 앞서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며 국민의힘의 참여를 거듭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국민의힘이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구성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점 등을 감안해 가급적 여야가 함께하는 청문회를 위해 7월 국회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체위는 다음주 중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개최일 변경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축구협회의 선진적 운영 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국회 청문회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