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충북 지역 중증응급의료를 책임진다.
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 평가는 전국 80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응급의료 시설·장비·인력,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역량, 지역 응급의료체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고, 53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전문의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성인과 소아 중증응급환자 치료, 심뇌혈관질환·중증외상·응급수술 등 고난도 응급진료를 맡고 있다.
충북권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소아응급환자 진료와 중환자 치료까지 연계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지역 필수의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재지정은 충북대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지역 의료기관과 119구급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