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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세계적 권위 ‘레드닷 어워드 2026’ 위너 선정…국내 테마파크 최초

전통문화·디지털 결합 브랜드 인정…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VR·QR·GPS·온라인 도슨트 등 피지털 플랫폼 호평…11월 베를린서 시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한국민속촌이 개발한 공식 모바일 플랫폼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인 ‘Red Dot Award 2026’(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 Winner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6일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상이다. 독일 iF Design Award,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한국민속촌 모바일 앱 이미지. [사진=한국민속촌]

매년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국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완성도, 사용자 경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민속촌이 수상한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사용자 경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분야로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 디자인 무대다.

이번 수상은 전통문화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한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한국민속촌은 설명했다.

이번 수상작인 ‘Redefining Korean Folk Village Mobile Platform’은 한국민속촌의 브랜드 가치인 ‘Joy·Wonder·Nature’를 ‘포털(Portal)’ 콘셉트로 구현한 피지털(Phygital·Physical+Digital) 플랫폼이다.

VR 360° 콘텐츠와 QR 입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GPS 기반 스마트 지도, 온라인 도슨트, 동선 추천, 굿즈 스토어까지 방문객의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온·오프라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Red Dot Award 2026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Winner로 선정돼 Red Dot 공식 홈페이지(www.red-dot.org)와 2026 국제연감에 등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민속촌이 추구해온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세계적인 디자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굿즈와 전통 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