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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H 회원 1000명 장수 집결…미래농업 비전 공유

청년농업인 경험 공유·교류 확대…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공감대 형성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4-H 회원 1000여 명이 장수군에 모여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

16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4-H 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4-H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4-H 정신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제34회 한국4-H 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가 16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북지역 4-H 회원들이 화합과 미래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장수군]

한국4-H 전북특별자치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4-H 장수군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전북4-H와 함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정우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정상득 장수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전북지역 4-H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4-H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한 서약 제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화합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어울마당이 펼쳐져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현장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4-H 조직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용만 한국4-H 장수군본부 회장은 "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4-H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4-H 회원들의 열정과 실천은 지역 농업과 공동체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