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 로컬 여행 상품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여름 기획전이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 로컬 여행 상품 1차 할인기획전 '촌(村)스러운 촌(村)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획전은 서귀포시 로컬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농촌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창조적 아이디어와 결합해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로 구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을 경영체(6개소)와 마을 여행 전담여행사(2개사),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가 참여하며, 마을 주민은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여행사는 홍보와 모객을 전담한다.
기획전 상품은 전체 8개 로컬 여행 상품 중 운영 준비를 마친 4개 상품이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소비자 판매가를 최대 50%까지 낮춘 '반값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촌(村)스러운 촌(村)플레이는 단순 경유형 관광을 벗어나 마을 생산 체험, 산지 재료 체험, 마을 투어, 주민 교류 식탁 등 마을의 일상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차 할인기획전 오픈 상품은 ▷다정한 동백 생활 ▷색채로 채우는 대한목장의 밤 ▷15년 차 제주 캠퍼의 숨은 캠핑 포인트 ▷제주 포레스트 앤 차롱 런치 등 4종이다.
색채로 채우는 대한목장의 밤은 대한목장의 밤을 배경으로 느낀 감정과 이미지를 색과 향으로 표현해 나만의 향수를 완성하는 색채 심리 조향 체험 상품이다. 참여자 전용으로 개방하는 야간 목장에서 진행되며, 심리 치유 프로그램만의 희소성을 더했다.
15년 차 제주 캠퍼의 숨은 캠핑 포인트는 제주 현지 캠퍼가 추천하는 화순의 캠핑 포인트에서 장비 설치부터 식사, 자연 체험까지 패키지로 즐기는 상품이다. 관련 장비가 모두 제공되며, 캠핑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 포레스트 앤 차롱 런치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웰니스 상품이다. 전문산림치유사와 함께 맨발 걷기, 해먹 체험, 자연 탐구 등을 즐길 수 있고, 편백 나무로 지은 힐링하우스에서 호근동 마을의 '차롱' 도시락 시식을 통해 제주만의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향후 산지 재료 수집과 주민 레시피 공유를 결합한 하례리 마을 체험 상품인 가칭 ▷바다에서 식탁까지를 비롯해 귤밭의 사계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하례마을 일상 탐방, 대포 해안에서 수상레저와 뿔소라구이를 함께 즐기는 ▷대포마을에서의 하루, 한남리 마을에서 진행하는 산림 치유체험 프로그램인 ▷머체왓숲에서 만나는 전문 산림치유 셀렉션등을 2차 할인기획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1차 할인기획전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상품에 대한 세부 정보 확인 및 예약은 오는 17일 오픈하는 기획전 홈페이지(이더라운드(https://eataround.co.kr/), 찰쓰투어(https://naver.me/F1rHkUhp) 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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