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신속한 차량 통제와 대피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차도는 하절기 국지성 호우나 폭우 발생 시 빗물이 빠르게 유입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침수 위험이 확인되면 차량 진입을 즉시 차단해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
훈련은 국지성 호우로 장성역 지하차도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장성경찰서와 장성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군과 유관기관은 침수 상황을 인지한 뒤 지하차도 상·하행선 양방향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이어 차량 대피와 우회도로 안내 등 단계별 대응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하차도 침수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빈틈없는 대비와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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