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 14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이 시장은 2024년 미래혁신경영 부문, 2025년 일자리창출경영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콘텐츠경영 부분을 수상해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문화 수준을 격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2024년 1월 용인포은아트홀의 음향, 조명, 영상시스템을 교체하고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리는 등 공연문화 수준을 향상시킨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용인포은아트홀 외벽과 아르피아 광장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했으며 지난 5월에는 ‘백남준의 도시: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주제의 미디어파사드를 전시했다.
시가 지난해 9월 용인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용인의 자매도시 캐릭터, 대학·기업·기관 캐릭터를 초청해 전국 최초의 캐릭터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의 인기를 끌었는데 이 역시 이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밖에 2023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 등과 경쟁해 유치에 성공했고 2024년 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자는 이 시장의 제안으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동시에 개최했다. 대학연극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 시장은 문화 인프라 구축과 대형 축제 기획 외에도 본인이 직접 문화 예술 관련 특강을 하거나 음악회도 진행하는 등 특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소개하며 문화와 문학, 역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강을 100여 차례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강 대부분을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강의료를 받은 경우 거의 모두 기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상상력과 관찰력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용인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진흥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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