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곳곳에 숨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 북구청(구청장 이근수)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북구 대표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스탬프를 적립하는 '스탬프로 채우는 북구 관광지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북구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금호강 하중도, 구암서원, 칠성시장·칠성야시장, 운암지수변공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20곳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자가 20개 관광지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북구 주민도 스탬프 투어에는 참여할 수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북구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지역 탐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북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북구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과 세부 운영 내용은 북구청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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