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동이면과 군서면을 추가해 총 7개 읍·면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에는 2개 면을 추가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행정기관, 보건·복지기관, 교육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다.
군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날 군서면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동이면도 오는 16일 선포식을 열어 생명존중 실천 선언과 연극 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다진다.
군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존중 교육 및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생명안전망”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자살예방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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