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6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 공개 모집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후보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된 지역 최고 권위의 기업 포상제도로, 지금까지 모두 18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지속적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제조업은 공장을 포함하며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기본 자격과 결격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실태조사, 최종 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3개사 등 모두 6개 기업이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뤄진다.
수상기업에는 실질적인 경영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를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우선 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이 뒤따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구·군 경제부서나 대구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기업지원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경제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떠받치는 핵심 주체"라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중소기업인들의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번 중소기업대상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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