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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안 해결 위한 소통…고양 대전환의 갈림길, 의회와 집행부 협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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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김미수 신임 의장과 차담회 가져…시민 체감형 정책 완수 약속

왼쪽부터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김미수 신임 의장, 민경선 고양시장이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마친 뒤, 장기간 이어졌던 원 구성 갈등을 넘어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한 집행부·의회 간의 굳건한 상생 협치를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고양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민경선 시장이 13일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의회와의 긴밀한 협치를 바탕으로 시청사 건립 등 핵심 시정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민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현재 시가 도약과 정체라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건전한 견제 속에 힘을 모은다면 위대한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6대 핵심 시정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시청사 원안 건립 △시장실 1층 이전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을 위한 교통혁신 △빈틈없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활력 넘치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제10대 의회가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선 고양시장과 김미수 신임의장이 시의회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고양시]

민 시장은 개원식에 앞서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김미수 신임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시의회가 김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의장으로, 손동숙 국민의힘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하며 장기간 이어졌던 원 구성 갈등을 넘어 의회 정상화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시민 앞에 선서했다.

한편 시는 의회와의 소통 강화와 더불어 내부 조직문화 혁신 및 굵직한 현안 챙기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민경선 고양시장이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 단상에 올라, 6대 핵심 시정 과제 완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건전한 견제 및 긴밀한 협치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민 시장은 앞서 열린 소통 행사에서 '열린고양' 비전을 공유하며,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적극행정과 공정한 인사행정을 약속했다.

또 8개 실·국·소를 대상으로 한 '현안 집중 보고회'를 열어 시급한 과제를 점검하고, 시장 직통 문자 제도를 도입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현장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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