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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경영권 매각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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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앙일보가 10일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받았다.

중앙일보·JTBC 사옥 [사진=중앙그룹 ]
중앙일보·JTBC 사옥 [사진=중앙그룹 ]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는 이날 1차 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의 채권 행사는 3개월간 유예됐고,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앞서 JTBC와 지주사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계열 5개 사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그러나 중앙일보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겠다"며 워크아웃 추진 입장을 밝혔다.

워크아웃이 개시되면서 향후 중앙일보는 회계법인 실사를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측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 계획에는 ▲ 고강도 비용 절감을 동반한 지속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 ▲ 보유 부동산 매각 ▲ 경영권 지분 매각 등이 포함됐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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