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연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꺼내 위협한 20대 남성이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로 구속됐다.
![법원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118d4e00156f0.jpg)
서울북부지법 강영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홍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전날 오전 1시 33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A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홍씨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성의 사진을 발견한 A씨가 이에 관해 얘기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홍씨가 A씨에게 흉기를 들이댄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친구가 흉기를 들고 있다.(나를)죽이려고 한다"는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홍씨는 같은 법원에서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는 중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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