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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도 리메이크 시대”…청주시립합창단 ‘교가드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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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래되고 음질이 떨어진 학교 교가를 고품질 합창·오케스트라 음원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교가드림(Dream)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올해는 청주시내 초·중·고교 10곳이 참여했는데 학생들도 녹음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교가드림 사업은 음질이 떨어진 기존 교가를 전문 합창 음원으로 새롭게 제작해 학생들이 교가를 보다 쉽고 또렷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교가 녹음 모습. [사진=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은 전문 녹음을 통해 선명한 합창 음원을 제작해 참여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작곡가 등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립교향악단도 기존 반주를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제작해 교가의 품격을 높였다.

녹음은 9일과 10일, 청주예술의전당 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교는 △각리초 △문의초 △봉명중 △사직초 △상봉초 △신흥고 △용암중 △율량중 △일신여중 △청주여고 10개교다.

이번 녹음에는 학생들도 직접 참여해 시립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교가를 불렀다.

윤남용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교가 의미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교가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교가를 고품질 음원으로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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