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인공지능(AI)기반 선박 항로 최적화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오른쪽)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일본 지바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HD현대마린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f16a0579573fc1.jpg)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OSR-OW)의 국내 초도 계약 추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선박 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실증 결과 웨더뉴스가 탑재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식 계약을 통한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선박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
HD현대마린솔루션과 웨더뉴스는 기존 고객 약 8000척에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연료비 절감과 환경규제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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