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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들안길 290억 시대 열렸다"…수성구 관광·상권 대변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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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260억·중기부 로컬상권 30억 동시 선정…대구·경북 유일 지역특화재생사업
수성못·들안길·예술마을 연계 관광벨트 구축…수상공연장·스카이워크와 시너지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의 대표 관광·외식 명소인 들안길 일대가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면서 총 290억원 규모의 대형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대구시당위원장)은 9일 "수성구 들안길 일원이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사업(260억원)과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테마상권 육성사업(30억원)에 동시 선정됐다"며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인선 의원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사업은 대구·경북에서 수성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사업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이인선 의원이 공모 준비 단계부터 대구시와 수성구, 관계 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에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수성못 관광자원과 들안예술마을을 연계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관광안내와 공방체험, 전시 기능을 결합한 창작플랫폼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길과 여행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주민 소통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테마상권 육성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2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해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중심으로 지역 상인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는 특화 브랜드를 개발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전국적인 대표 상권 육성에 나선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한 자생형 상권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수성못 수상공연장과 스카이워크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인선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히 예산을 확보한 것을 넘어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들안길의 먹거리, 문화예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경제 혁신의 전환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수상공연장과 스카이워크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가족이 찾아오고 청년이 모이는 새로운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모 선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사업 성과가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수성구가 원팀이 돼 실행계획 수립부터 예산 집행, 사업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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