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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 “충주시장 선거 투표지 스캔 파일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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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시장 후보가 6‧3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를 앞두고 투표지 스캔 파일 공개 등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맹정섭 전 후보는 9일 충북도청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선거관리위원회가 핵심 자료인 전자개표기 스캔 파일(ISF)을 ‘비공개 원칙’이라는 이유로 현재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가 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이어 “선거의 정확성과 공정성 확인에 가장 중요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국민과 시민의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겠나”라면서 “객관적 검증의 출발점이 바로 ISF”라고 강조했다.

맹정섭 전 후보는 충주시장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이동석 현 시장에게 ‘124표’ 차로 패하자 선거 소청을 제기했다. 투표지 재검표 비용 5487만원도 선관위에 납부한 상태다.

선관위는 맹 전 후보가 투표구별 개표상황표와 투표지 스캔 이미지 파일 전량 복사, 투표지 실물 공동 봉인과 제3의 장소 이송 등을 요청했으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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