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독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책을 만드는 ‘언제나 책봄 학생 작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6 언제나 책봄 학생 작가 아카데미’를 열고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학생들이 독서 경험을 글쓰기로 확장하고, 기획부터 집필·첨삭·출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내 학생 330팀(397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2배 이상 늘었다.
참가 학생들은 약 6개월 동안 글쓰기와 수정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선 사업 안내와 지난해 우수 사례 공유에 이어 은유 작가의 ‘나만 쓸 수 있는 글을 쓰자’ 특강이 진행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디지털과 AI 시대일수록 책을 깊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책을 완성하며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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