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SK케미칼은 9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온실가스 총 6만2615톤(tCO2eq)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DMT 공정 개선과 DMT 보일러 수소 혼소, CHDM 공정 Off-gas 활용,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생산 과정의 배출량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특히 저탄소 공정 전환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2032년 재생에너지 사용 100%, 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Net Zero), 2050년 스코프 3 넷제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범위를 기존 SK케미칼 별도재무제표 기준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해 주요 사업과 종속회사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은 자체 사업인 그린케미칼과 파마사업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산업, SK멀리유틸리티의 발전 및 유틸리티 공급 분야를 각각 평가해 사업별 ESG 영향과 위험·기회를 분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너지 △자원순환을 핵심 이슈로 도출하고 주요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자원순환 부문에서는 재활용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강화하고 2040년까지 재활용·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판매 비율을 90%까지 높일 계획이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확보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탄소 관리, 인권과 안전보건 관리 등 실제 사업과 맞닿은 과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