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9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달곤 위원장과 배달 플랫폼 3개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배달 3사는 배민, 쿠팡이츠, 땡겨요다.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 시범평가는 배달플랫폼 기업의 상생협력 실적과 입점업체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다. 플랫폼 기업이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민은 지난달 16일 동반위가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의 동반성장 시범평가 추진(안)'에 따른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되며, 배민은 그간의 상생 노력을 점검받고 그 결과를 상생 정책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곤 위원장은 "배달 플랫폼 3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상생협력을 약속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이 배달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입점 파트너, 라이더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