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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상인회와 첫 현장 소통…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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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지난 7일 관내 10개 상인회장 만나 주차·환경개선 등 현안 청취

신동화 구리시장이 지난 7일 '민선 9기 첫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에서 관내 10개 골목상권 상인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골목상권 상인회장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초록거리 △갈매애비뉴 △갈매아이&유거리 △갈매광장 △교문상인회 등 관내 10개 골목상권 상인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권 환경개선과 주차·교통 문제, 경관조명 정비 등 주요 기반 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또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축제 개최와 공동마케팅 활성화 등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시장은 "골목상권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경제의 중심이자 민생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상권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상인회장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권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신동화 구리시장(가운데)이 지난 7일 '민선 9기 첫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10개 골목상권 상인회장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굳게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구리시]

이러한 현장 소통과 함께 시는 선제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상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을 비롯해 신토평먹자거리와 갈매아이&유거리 등 유망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특화 테마 상권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상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등 주요 상권을 대표하는 맞춤형 캐릭터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의 세계관을 연계한 응용 디자인을 마련해 상권 홍보와 공동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상인회 제안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권 맞춤형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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