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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노' 논란 딛고…'중소돌 기적' 리센느, 멜론 톱100 1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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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어택, 2년 만에 역주행…신곡 '프리티걸'도 7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유튜브 채널 '안원잘부(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와 함께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평가받은 리센느가 결국 국내 K팝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리센느 '프리티걸' 앨범아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 '프리티걸' 앨범아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9일 멜론에 따르면 리센느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어택'은 전날(8일) 밤 10시 멜론 톱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러브어택은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곡으로, 약 2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러브어택과 함께 리센느가 지난 8일 공개한 신곡 '프리티걸' 역시 이날 오후 기준 멜론차트 7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리센느는 전날 밤 긴급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러브어택의 멜론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이게 다 리마인(팬클럽) 덕분이야"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리더 원이를 비롯한 멤버들은 "행복의 눈물이야", "진짜 1위 하고 싶었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24년 데뷔한 걸그룹 리센느는 최근 리더 원이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안원잘부를 통해 화제가 됐다. 멤버 미나미가 일본의 갸루 분장을 하고 경남 거제시를 방문하는 영상이 주목받았으며,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면서 지역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리센느 '프리티걸' 앨범아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사진=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최근 안원잘부 영상에서 원이가 경상도 사투리인 "무섭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때아닌 극우 논란에 휩싸이는 상황도 벌어졌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현지 경남MBC PD 등이 이를 두고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했으나 누리꾼들이 '사투리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반발하면서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다만 리센느는 이러한 논란에도 차트 역주행과 신곡 흥행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국내 중소 기획사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센느는 이날 저녁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프리티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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