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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우체국에서 4대 은행 대출 최대 1억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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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부산은행, 중기·개인사업자 공동대출 혁신금융 지정
독거노인 상해보험·건강관리 내년 1분기 무료 지원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오는 20일부터 비수도권 우체국 20곳에서 4대 은행 대출을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우체국 은행대리업은 전북·전남·경북·경남·충청·강원 지역 총괄우체국에서 시범으로 운영한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일반 신용대출과 새희망홀씨 등 8개 상품을 취급한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일반 신용대출 한도는 국민·하나은행 최대 1억원, 우리은행 8000만원, 신한은행 5000만원이다. 새희망홀씨는 최대 3500만원이다. 국민·우리·하나은행은 0.2%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한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이용자는 우체국에서 4대 은행 상품을 한꺼번에 신청한 뒤, 은행별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우체국이 상담과 서류 접수, 심사 결과 안내와 약정을 맡고 은행은 심사와 최종 승인, 대출금 지급을 담당한다.

카카오뱅크와 BNK부산은행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공동 대출은 15일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한다. 이후 전산 개발과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중 상품을 출시한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으로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심사하고 대출금을 일정 비율로 나눠 공급한다. 상품 금리는 기존 지방은행 상품보다 최소 0.3%p 낮춘다.

보험회사는 내년 1분기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에게 상해보험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낙상사고에 따른 병원비와 재택 간병비, 영양 지원비를 보장하고 건강 상담과 복약 안내도 함께 지원한다.

보험회사들이 조성한 300억원 규모 상생 기금 중 5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임우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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