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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韓총리 만남' 대신 광주행…'장윤기 사건' 광주경찰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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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로 에정됐던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와 회동을 취소하고 '장윤기 사건' 관련 광주경찰청장과 면담키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장 대표와 한 총리 간 회동 일정이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전남광주 광주에 위치한 광주경찰청을 찾아 청장 면담 일정을 공지했다.

장 대표는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경찰 고위간부인 장윤기의 부친과 전 수사팀장의 증거인멸 시도가 밝혀진 것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에 엄정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최근 장윤기의 흉악무도한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은 검찰 보완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입증했다"며 "현직 경찰간부인 아버지가 아들의 범행 증거를 없애고 수사팀장은 그 아버지에 수사 정보를 알려주며 앞장서 사건을 축소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진실은 끝내 묻혔을 것"이라고 했다.

/유범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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