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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첫 업데이트…초반부 개선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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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모드 시스템 확장과 신규 바이오 연구 장치 등 게임플레이 요소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언노운 월즈가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2'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언노운 월즈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으로 서브노티카2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초반 게임 경험과 주요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바이오모드(Biomod)는 주변 생물의 특성을 일시적으로 빌려 플레이어의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바이오 연구 장치 2개를 추가해 해금 가능한 바이오모드를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또한 바이오스캐너로 대상을 스캔하면 패시브 바이오모드 슬롯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도록 했다.

PDA 데이터뱅크는 플레이어가 대상을 스캔하거나 기록을 수집할 때마다 정보가 추가되는 게임 내 도감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음성 로그가 자동으로 재생되던 방식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재생하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협동 모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음성 로그가 강제로 재생되던 혼선을 줄여 협동 플레이 경험을 개선했다.

탐험과 생존 경험도 개선했다. 난파선에는 새로운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을 추가해 탐험 요소를 강화했으며, 수면 위나 기지 내부 등 물 밖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태드폴(Tadpole) 선착장과 제작기의 배치 편의성을 높이고 보관 전용 건설물을 추가하는 등 기지 운영 관련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렌더링, 크리처 행동, 사용자 환경(UI) 전반에 걸쳐 개선을 적용했다.

페르난도 멜로 언노운 월즈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초반 게임 경험과 핵심 시스템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과 함께 서브노티카 2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2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에 500만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것은 언노운 월즈의 창의성과 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노티카2는 2014년 출시된 해양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의 후속작으로, 미지의 행성에서 심해를 개척하고 생존해나가는 게임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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