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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10주년 기념 도서 '독서라는 사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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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회원 독서 데이터 기반으로 변화하는 읽기 방식과 AI 시대 독서의 의미 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kt 밀리의서재(대표 정재욱)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도서 '독서라는 사건'을 출간하고,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독서라는 사건은 밀리의서재가 10년간 축적한 회원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독서의 본질과 변화하는 읽기의 방식을 조명한 도서다. 매년 하락하는 독서율 통계 너머에 숨겨진 새로운 독자층과 독서 활동을 살피고,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밀리의서재의 관찰과 전망을 두 권에 나누어 담았다.

[사진=kt 밀리의서재]
[사진=kt 밀리의서재]

1권 '독서라는 사건: 밀리의서재가 관찰한 AI 시대 우리의 읽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밀리의서재가 발견한 새로운 독서 양식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이 즉각적인 답을 제시하는 시대에도 책을 통해 질문하고 사유하는 행위가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독서 접점을 통해 젊은 독자들의 변화하는 읽기 경험을 다룬다.

2권 '여전히 읽고 있는 당신에게: 밀리의서재가 만난 읽는 사람 이야기'는 밀리의서재가 만난 '읽는 사람' 11인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북디자이너, 1인 출판사 대표 등 책을 만드는 사람부터 베스트셀러 작가, 성실한 독자까지 독서 생태계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오늘날 책의 가치와 읽기의 의미를 질문한다. 이를 통해 여전히 책을 읽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조용한 인사를 건넨다.

밀리의서재는 독서라는 사건 출간을 시작으로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다큐멘터리 '백 투더 책: 독서를 다시 일상 곁으로'를 선보였고, 10년 치 누적 독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리포트 '우리는 10년지기 친구'를 발간했다. 독자들이 자신의 생일과 연결된 책을 추천받고 SNS에 공유하는 '생일책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에는 '읽는 미래 : AI 시대의 한가운데서 비추는 읽기의 청사진'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세부 프로그램과 티켓 일정은 밀리의서재 1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정식 티켓은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판매된다.

김태형 kt 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 본부장은 "독서라는 사건은 지난 10년간 밀리의서재가 독자들과 함께 쌓아온 읽기의 기록이자,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는 질문"이라며 "AI 시대에도 책과 독서가 지닌 본질적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에서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독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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