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7일 시청과 녹양중학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주관으로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및 '2026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과 대행기관장인 김원기 의정부시장, 이재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회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화통일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일행은 녹양중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해 전교생과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통일 유퀴즈 △청소년 통일 찬반토론 △'나에게 통일이란?' 발표 △통일 골든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토론과 퀴즈를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시와 협의회는 앞서 제22기 출범 이후 청년 및 통일세대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달 26일에는 경민중학교에서 탈북청년과 통일세대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어 북한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같은 달 9일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담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백운 협의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통일축제에 함께해 주신 방용승 사무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방 사무처장은 국민 중심의 평화통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중심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민주평통이 시민과 미래세대를 잇는 평화통일 플랫폼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평화와 통일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김재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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