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8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6 이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교육, 인성·세계시민성을 빚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실천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천지역 학부모와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세계시민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특강과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함께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협업 역량,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안도 소개하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과 학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정서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현장의 노하우를 나눴다.

마지막 순서인 함께토크에서는 특강과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포럼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과 '이천 인성브랜드'의 실천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교육지원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힘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과 이천 인성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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