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가 기술이전 계약 건수 전국 1위와 비수도권 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1위를 기록했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술이전 수입료 및 계약 실적’에서 기술이전 수입료 35억4884만원을 기록해 국공립대 중 서울대에 이어 2위,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150건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받는 기술료다. 대학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정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표다.
충북대의 이러한 성과는 정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전문조직(TLO)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성과 발굴부터 지식재산(IP) 관리, 기술마케팅, 사업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충북대는 과학기술사업진흥원의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 등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술 발굴과 기업 맞춤형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소재, 반도체, ICT, 스마트농업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김대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연구 성과가 기업 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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