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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신용한 충북도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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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민선 9기 충북도정으로 현실화된다.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6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도정참여단 출범을 선포했다.

도정참여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개의 팀으로 나눠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문화 5대 핵심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연구·제안하게 된다.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청년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재직자 32명, 대학생 16명, 인턴 12명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과 계층의 청년들이 포함돼 다층적인 고민과 요구를 세밀하게 정책 제안에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정참여단 대표이자 스마트충북 팀장인 강지수씨는 “직장생활을 하며 피부로 직접 느꼈던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해소해 보고자 참여했다”며 “충북 청년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청년광장 도란도란’에서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민선 9기 청년정책을 주제로 신용한 지사와 도정참여단원들이 마주앉아 격의없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1개 팀은 보건소 검진비 지원에서부터 1인가구 재료키트와 조리도구 지원, 유휴 주택이나 폐교를 활용한 창업공간 조성, 충북형 취업연계 플랫폼 구축 등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문화 각 분야에서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가감없이 들었다”며 “민선 9기 충북은 청년에게 묻고 청년과 함께 결정하는 충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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