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지난해부터 충북 경제가 전반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지표 대부분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물가 상승폭 확대가 불안 요소로 떠올랐다.
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6년 5~6월 충북지역 경제동향’ 보고서를 보면, 5월 중 충북경제는 반도체 수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되며 전체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소비와 설비투자가 늘어나면서 개선세를 지속했다.

고용사정은 취업자 수가 증가로 전환되면서 소폭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들어선 가계의 소비·기업 심리 모두 장기평균(10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경제 주체들의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5월 중 제조업 생산의 큰 폭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소비와 설비투자가 늘어나면서 실물경기 개선세가 이어졌다.
서비스업(가맹점의 신용카드매출액 기준)은 소폭의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건설투자는 다소 부진했지만 설비투자는 개선됐다.
6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의 큰 폭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오르며 전월(+3.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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