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가평군, 학교·경로당 직접 찾는다…'바로희망팀' 현장 홍보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와 각종 폭력 피해자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 지원체계와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6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로희망팀'을 알리는 현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지원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노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가평군 바로희망팀 안내 홍보 웹 포스터 [사진=가평군]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물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전문기관 안내, 사후 모니터링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또 군은 가평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긴급 보호는 물론 심리 회복과 생활 안정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복지서비스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때 혼자 고민하거나 침묵하지 않고 교사와 보호자,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담 절차와 지원 체계를 안내한다. 아울러 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방법과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제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로당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가족 갈등과 노인학대, 경제적 어려움,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등 생활 속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신고 및 상담 절차를 함께 안내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홍보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복지 수요를 청취해 향후 복지정책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바로희망팀은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이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통합 지원 창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예방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가평=이윤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가평군, 학교·경로당 직접 찾는다…'바로희망팀' 현장 홍보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