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앞서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자매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한국에서 맞는 마지막 생일을 7일 보냈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세 살 생일을 맞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대나무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2026.7.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a96ffb7a3f67e.jpg)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로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가 이날 세 살 생일 잔치를 가졌다.
에버랜드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사육사)들과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30여명이 쌍둥이 판다 자매의 세 돌을 축하하는 생일 잔치에 참석했다.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생일 케이크가 준비됐으며, 송영관 주키퍼는 쌍둥이 판다가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나무로 직접 제작한 벤치를 선물하기도 했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세 살 생일을 맞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대나무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2026.7.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c025b57744e0f.jpg)
2023년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각각 180g과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 80kg을 훌쩍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했다.
이번 생일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우리나라에서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 될 전망이다.
국제 협약에 따라 판다들은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르면 올해 겨울 중국으로 갈 예정이다.
앞서 쌍둥이 판다의 언니 푸바오 역시 만 4세가 되기 전인 2024년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했다.
/김다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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