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엔씨, 1년 8개월 만에 '저니 오브 모나크' 서비스 종료…체질 개선 속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방치형 장르 한계 극복 못해…경영 효율화 기조 지속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엔씨가 정식 서비스 1년 8개월여 만에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경영 효율화를 이어가던 엔씨가 전사적 체질 개선 기조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사진=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사진=엔씨]

엔씨는 내달 12일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난 2024년 12월 4일 출시된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 그래픽,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 리니지 IP를 활용한 방치형 장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사전 예약자 8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톱5 등 출시 초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방치형 장르 특성상 빠른 콘텐츠 소모와 이용자 이탈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장기 흥행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여정이 마감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종료까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종료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엔씨의 체질 개선 기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는 지난 2024년 3월 박병무 엔씨 공동 대표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장기 흥행 가능성이 적은 프로젝트를 과감히 정리하고, 구조조정 등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는 중이다.

엔씨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남은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엔씨, 1년 8개월 만에 '저니 오브 모나크' 서비스 종료…체질 개선 속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