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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 공간 ‘청주시립도서관’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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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치매 친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청주시상당보건소(소장 방영란)가 이 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면서다.

7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현판식에는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의미를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상당보건소와 시립도서관 관계자들이 7일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립도서관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매 관련 도서와 정보자료를 비치한 치매도서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윤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장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치매 친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부정적인 치매 인식을 줄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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