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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바이오산업 성장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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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한미약품 평택플랜트 찾아 애로사항 청취

최원용 평택시장이 7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제약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최원용 경기도 평택시장이 7일 한미약품 평택 플랜트를 찾아 기업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 내 바이오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7일 평택시에 따르면 최 시장이 이날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주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제약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업 방문을 넘어, 최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민선 9기 바이오산업 육성 공약'을 현장 밀착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최 시장이 방문한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최대 2만5000리터 규모의 미생물 배양기와 연간 2000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 능력을 갖춘 대규모 제조 시설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주요 사업 방향과 플랜트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및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관계부서와 함께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바이오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인력양성, 기반 시설, 산학연 협력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한미약품은 평택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이자, 우리 시가 바이오 분야로 산업 기반을 넓혀가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관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에는 △제약기업 24곳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 30곳 △건강기능식품 기업 8곳 △화장품 바이오 기업 66곳 등 총 128곳의 바이오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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