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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 교육 성료…2963명 초등생 '물 위 생존법'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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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응 능력 강화…공진환 이사장 "생명 지키는 교육 지속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존수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26년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존수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달성군]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8개 초등학교 31개 학급, 총 2천96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수영 영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물놀이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기술을 체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5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수영장 안전수칙을 비롯해 체온 유지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발생 시 구조 요청 요령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특히 물 위에서 체력을 최소한으로 소모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누워 뜨기'와 '새우등 뜨기' 등 생존 기술 교육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기간 동안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이뤄졌다.

공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진=달성군]

공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했다"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히 수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까지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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