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민이 가장 바라는 정책은 교통도 아닌 '내집 걱정없는 경기'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도-KT위즈 브랜드 협업 행사로 현장 참여형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정책 5개 분야 가운데 가장 우선할 항목을 선택했다.
조사결과, 도민 10명 중 4명은 '내 집 걱정 없는 경기'를 꼽았다.
참여자 1,200명 중 520명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정책이다.
이어 ‘출퇴근이 편한 경기’ 280표(22.4%),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기’ 240표(19.2%), ‘돌봄 걱정 없는 경기’ 140표(11.2%), ‘균형 발전하는 경기’ 70표(5.6%) 순으로 집계됐다.
현장 여론조사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식에서 강조한 ‘크게 듣는다’는 의미의 ‘대청(大聽)마루’의 취지와 ‘도민 의견수렴 확대’를 반영하기 위한 것.
이경훈 도민소통담당관은 "조사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대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화하겠다"며 "온라인과 현장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행사 기간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 모집을 병행했다.
만 14세 이상 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누구나 누리집(survey.gg.go.kr)을 통해 패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누적 7만 6,000여 명의 패널이 연간 35건 이상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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