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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파스칼, 국내 양자컴퓨팅 도입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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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양자 기술, 메가존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기업 양자컴퓨팅 활용 지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중성원자 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파스칼과 국내 양자컴퓨팅 도입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3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양자컴퓨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오른쪽)와 로베르토 마우로 파스칼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3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양자컴퓨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오른쪽)와 로베르토 마우로 파스칼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양사는 파스칼 양자처리장치(QPU)와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서비스 WAVE 통합,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공동 발굴, 국내 고객 대상 온프레미스 양자컴퓨터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WAVE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통합 양자 서비스 브랜드다. 교육·컨설팅부터 양자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에뮬레이터, 산업 적용에 이르는 양자 기술 도입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이 양자컴퓨팅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파스칼의 풀스택 중성원자 QPU 기술과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QSDK)를 메가존클라우드 WAVE의 양자 클라우드 실행 환경에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기업이 양자 워크로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은 레이저로 개별 중성원자를 직접 조작해 큐비트를 만들고 제어하는 양자컴퓨팅 기술이다. 큐비트를 대규모로 배열하고 유연하게 연결하기 쉽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도 병행한다. 양사는 금융·물류·바이오·제조 등 4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 세미나와 기술 워크숍, 공동 솔루션 실증을 추진한다.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양자컴퓨터 공급·구축에도 나선다.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양자컴퓨터를 공급·구축하는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그 일환으로 국내 연구기관의 온프레미스 QPU 구축 및 고성능 컴퓨팅(HPC) 센터 연계를 추진한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WAVE를 통해 파스칼의 양자 기술을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산업별 활용 사례 발굴과 연구기관 대상 구축을 함께 추진해, 국내 기업이 양자컴퓨팅을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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