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OmniOne Digital 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근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다.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시험 환경에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보안성, 신뢰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1등급은 ISO/IEC 국제 표준 기반의 시험·평가를 거쳐 인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모바일로 발급된 신원·자격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제출된 정보의 진위와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인증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에서 신원·자격 정보를 발급·보관·제출하며, 검증 기관은 정보의 진위와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이 증명서나 실물 카드 기반 절차의 불편과 위·변조 위험을 줄인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유했다. 분산 신원 인증(DID, Decentralized Identity) 방식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자격 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의성과 보안성이 강화됐다.
라온시큐어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구축 등 정부의 핵심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옴니원 디지털 ID의 GS인증 1등급 획득을 발판으로 공공, 국방, 금융, 교육 등 신원·자격 정보의 신뢰성이 핵심인 분야는 물론 일반 이용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까지 디지털 자격 증명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개인의 신원과 자격, 권한이 안전하게 증명되고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될 때 Web3 시대 디지털 인증의 가치가 커진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일상 서비스를 아우르는 신뢰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