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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광주 군 공항, 반도체 공장 최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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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평 평탄화 부지로 공기 최소화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6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부지로 광주 군공항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날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은 속도"라며 "군공항 부지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6일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확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봉수 기자]

민형배 시장은 "이재명 정부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가장 빠른 길을 책임있게 열었다"며 "통합특별시도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까지 치밀하고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1호 조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통합특별시도 특별시청 내에 업무를 전담할 '군공항 반도체 산단 실무 지원단'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민 시장은 "정부가 힘 있고 빠른 기관차 역할을 해준 만큼, 이제 공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넘어왔다"며 "특별시민의 삶·지역의 이익을 모두 놓치지 않겠다. 기업에는 확실한 입지를 제공하고, 시민들께는 압도적인 성장의 성과를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업 추진 전 과정에도 함께하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부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광주 군공항 부지는 약 250만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돼 있어 부지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KTX 송정역과 인접해 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으며 도로·공항·항만 등과 연계한 물류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광주=한봉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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