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13대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장이 6일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송 의장은 이날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민생 중심 의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부터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 방문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해 일부 상임위원장과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유류비와 출어 경비상승, 주요 어종의 위판 가격 하락,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송 의장은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송 의장은 "여러분이 제주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제주도의회도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필 조합장은 "어업인들 고령화로 인해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다"며 관련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중동 전쟁 이후로, 고유가로 인해 어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외에도 청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택 제주시어선주협의회 회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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