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직원들에게 민선 9기 충북도정 방향으로 안전·민생·성과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용한 지사는 6일 도청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도민 삶을 바꾸는 행정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민선 9기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천하는 도정,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도정 운영 핵심 원칙으로는 △도민 안전 최우선 △철저한 실효성 검증을 통한 재정 정상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격적 세일즈 행정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실용행정을 제시했다.
단체장의 첫 직원조회는 단순한 조직 내부 행사를 넘어 단체장의 도정 철학을 공직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신용한 지사는 가장 먼저 도민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신용한 지사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모든 정책과 사업을 경제성은 물론,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준으로 다시 점검하겠다”며 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또 ”정부예산 확보 여부가 충북의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문하기도 했다.
신용한 지사는 ”민선 9기 성공은 도지사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니라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에서 완성된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성과로 평가받는 새로운 충북도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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